중앙회화대전 : 2022, 새롭게 세우다
아름다운 상상-희망 최은정 I 서양화,60.6x72.7cm
이 작품을 시작할 때 남편이 암 선고를 받았다.
멍한 마음은 슬픔을 토해내기보다 그저 ‘삶이 이렇구나’ 한마디를 새기고 먹먹한 채로였다.
슬픔은 우리를 잠식했고 좌절하게 만들었다.
‘얽혀있는 내 마음’과 남편이 사랑하는 ‘바닷속 고래’를 희망처럼 그려 넣었다.
신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, 희망을 꿈꾼다.
성나다 신보성 I 서양화,72.7x72.7cm
우리는 항상 누군가에게 성이나 있고, 분노해있다.
어떤 그리움 양수연 I 동양화,90x70cm
우리 그림 연화도를 재해석하여 표현한 작품이다.
LOVE 신소라 I 서양화,59x82cm
연결성과 분리성을 동시에 지닌 타카심의 관찰로부터 출발된 작업이다.
삶 안윤정 I 서양화,65.2x91cm
우리는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. 거대한 꽃은 우리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.
Beautiful scenery unfolded before your eyes 김지수 I 서양화,90.9x72.7cm
본인만의 진실한 행복을 찾아 삶에 새로운 국면이 올 것을 표현했다.
달의 미소 한영희 I 서양화,90.9x72.7cm
새벽에 둥근달을 보는데 달속에서 모나리자가 웃고 있었다.
essence 전인호 I 서양화,90.9x72.7cm
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것은 추한 것이며 적당한 비밀이 존재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말을 듣고 작품을 제작하였다.
회귀 강석미 I 동양화,73x75cm
승무는 우주가 열리면서 생명이 태어나 자라고 성장하고 열매 맺은 다음 다시 제자리로 회귀하는 생명 본성의 근본을 형상화 한 춤이다.
업(Karma) 이가은 I 동양화,72.7x60.6cm
종자와 밭이 서로 모르지만 싹이 트듯이 업의 본성도 그러하다.
솟대-꽃피다 김수정 I 동양화,36x110cm_2폭
이름을 불러주어 꽃이 되었듯 모든 것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. 사람도 환경도.
META-VENUS 이헌영 I 서양화,72.7x90.7cm
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메타 비너스로 재 탄생시켰다.
낚시터의 풍경 (The view of the fishing spot) 김춘하 I 서양화,72.7x97cm
낚시터의 한가로움과 수양버들의 뻗어내린 잎들
나만 몰랐던 이야기 양정숙 I 서양화,90.9x72.7cm
인생은 B(birth)와 D(death)사이의 C(choice)의 연속이다.
감정을 감출 수 없어 최윤정 I 서양화,72.7x90.9cm
인형의 무표정과 흐른 눈물에서 카타르시스가 일어난다.